드디어 모닝 구입 초보운전 빵빵

부모님께서 빨리 운전면허증을 따 놓으라 하셔서

대학시절 일찌감치 처음으로 국가면허증(?) ㅎ 을 취득하였으나

매해 연말이 되면

" 내년에는 기필코 운전!을 할꼬야~~~"

다짐하며 남편차에 붙이고 탈 생각으로 사 두었던 초보운전 팻말.. ㅋㅋ

이젠 정말 붙이려 하니 촌스러워서 예쁜 스티커로 사야겠습니다. ㅎㅎ

자동차 연수도 2회나 받았지만 내 차가 아닌(?) 이유로

자주 할 기회가 없고 그러다보니 두려움이 앞서 20년 가까이

묵히고 묵혀졌던 내 운전면허증...

이제 그 한을 풀어보렵니다. ㅎㅎ

멋쟁이 아버님께서 영업사원을 사무실로 보내주시고 결재 해 주셔서

(그동안 운전못하는 며느리 엄청 답답하셨나 봅니다.. ㅋ)

1주일만에 정신없이 뚝딱 갖게 된 마이카

모닝입니다. ㅎ

주차1일째.. 주차 365일이 되지 않도록 이번 추석 때

남편차가 아닌 제 차 모닝으로 달려달려~~

하고 길을 들여줄 예정이랍니다.

후덜덜 초보운전의 과정을 잘 넘기고

쭈~욱 안전운전으로 나와 함께 잘~~ 가주길~~

부탁한다 나의 모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