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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국장 점심먹고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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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0. 19. 16:02
청국장 점심먹고 힘내자
에고.. 도시락을 싸가지고 다닐 수도 없고
점심시간마다 오늘은 어떤걸 먹고 어데로 갈까?
고민을 합니다.
그래도 사무실 앞이 재래시장이라 그 안에서 숨겨진
백반 집들을 찾아내곤 하는데
오늘도 오예~~
찾았어요..
백반집들도 메뉴가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몇 곳을 찾아놔야겠어요..ㅎ
메뉴에 청국장이 눈에 띄기에 들어간 허름하지만
할머님의 솜씨가 좋을듯한 식당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집에서도 냄새때문에 청국장은 좀 피하는 지라..
먹고 싶어졌어요...
주문을 하고 나니 요렇게 기본 반찬이 먼저 나왔는데요
고등어까지 나왔네요^^
드디어 주요리 청국장이 보글보글 나왔답니다.
자주가는 단골집 보다 천원정도 비싼 6천원의 청국장
이지만 참 가격좋죠?
재래시장이 근처에 있어 너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