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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빵집 뱅오르방 동화같아요

오티콘보청기 2016. 11. 23. 13:41


동화같은 수지빵집 뱅오르방



시댁이 용인 수지랍니다.

주말에 부모님 뵙고 왔는데요... 외식을 하면  가는 식당가가 있는데요.


식당도 카페도 참 예쁜 곳들이 많습니다.


점심을 먹고 애들 아빠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케잌을 사기로 했는데요.


"여기 예쁜 빵집이 있어 거기 가자" 


어머님이 말씀하시고 찾아간 곳





뱅오르방 이라는 빵집이었어요..


근처에 도착하자마자 눈에 확~~ 띄는 노랑건물~ ㅎ


리바인인줄 알았는데 뱅오르방 이라는 빵집이고 체인점이라고 하네요..






내부도 노랑노랑~~


아이들이 예쁘다며 감탄하더라구요.. ㅎ





ㅎ 분명 빵집인데 처음 들어가서는 빵에는 관심도 없이


뱅오르방 인테리어에만 집중하게 되더라구요.. ㅎ


아이들과 이사가면 방을 이렇게 노랑색으로 할까? 대화도 하고.. ㅎ




한참 구경을 하다가 정신차리고 케잌을 골랐어요..

조명도 다 노랑노랑 합니다. ㅎ






빵 종류도 다양하고 재료도 건강한 재료가 들어간 빵들이 많아 보였어요...







배가 부르지 않았다면 테이블에 앉아서 커피와 함께


케잌 한조각 먹으면서 있고 싶더라구요..


예쁘고 기분좋아지는 인테리어와 맛있는 맛 때문에 브런치를

즐기는 주부들이 많다고 어머님이 그러시더라구요 ㅎ


수지빵집 뱅오르방 다음에 또 가고 싶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