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국장 버섯전골 전통의 맛이 좋다

청국장 버섯전골 전통의 맛이 좋다

외식을 할 때 아무래도 아이들 입맛에 맞추어 가다보니

프렌차이즈 식당들, 페밀리레스토랑, 이탈리아레스토랑등

아무래도 기름진 식사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다보니 담백한 맛을 먹고 싶어서

제 생일을 맞아 엄마가 먹고싶은 메뉴 외식을 하기로 했습니다.

청국장이 먹고 싶다고 하니 바로 아이들의 실망한 표정.. ㅎㅎ

실망한 표정을 보면 마음이 약해져 아이들이 원하는 것을

알았지만 이번엔 그냥 제가 먹고싶은대로 밀어부쳤어요 ㅋㅋ

이렇게 제가 좋아하는 나물들과 콩비지..

진짜 맛있겠죠?

아이들도 막상 비벼서 먹으니 맛있다며 흡족해 했어요.. ㅎ

건강함을 먹는 기분~

ㅎ 앞으로 제 생일에는 패미리 레스토랑이 아닌 이런 자연주의 메뉴로 먹어야겠어요 ㅎ

구름산 밑에 보리밥집인데 이름을 모르겠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