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학전 다녀온 인천대공원눈썰매장~
짧은 겨울방학(4주)동안 바쁜 엄마,아빠 때문에 신나는 방학생활을 하지 못한
아이들이 마음에 걸려
개학 전날 인천대공원눈썰매장을 다녀왔답니다. ㅎ
거리상은 멀었지만 차로 30분 이내로 도착할 수 있었어요
미리 인천대공원눈썰매장 오픈시간과 분비는 시간을 검색해 보니
12시부터 1시까지 점심시간 & 눈썰매 휴식타임이라고 되어있어서
짧고 굵게 2시간 타고 점심은 맛있는 곳에 가서 먹기로 마음을 먹고 갔답니다^^
인천대공원눈썰매장은 어른 7천원 어린이 4천원 이용료였습니다.
이용료는 착한 것 같아요~
식당과 휴게소도 갖추어져 있더군요.
인파가 많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일찍 왔더니
사진속의 모습은 아주 썰렁~~ 해 보이죠? ㅎ
인천대공원눈썰매장은 짦은 유아용 1개, 긴 눈썰매장 1개 해서
2개가 있더군요.
플라스틱 눈썰매 입니다.
밖에서는 이렇게 유아들 썰매 끌어주는 엄마,아빠의 모습이 보였구요.. ㅎ
긴 눈썰매장 올라가며 사진 찍어 보았습니다.
아! 그리고 인천대공원눈썰매장은 이렇게 힘들게 걸어올라가지 않게
에스컬레이터가 있어서 좋았어요.
오픈 시간에 맞춰 온 부지런한(?) 사람들은 이렇게 한가하게
여러번~ 많이 ~ 즐길 수 있었어요~ ㅎ
경사가 제법이죠?
처음에는 저도 쫌.. 긴장을.. ㅎㅎ
남자어른들은 쪼~ 밑에 노란 선에 꽝꽝 많이 부딪치시더라구요~
인천대공원눈썰매장에 가시는 아빠들은 가속도 제어에 힘쓰시길요~ ㅎ
두시간만 타고 오는게 조금 아쉬운듯~~ 했지만
저희 가족에게는 딱! 이었어요...
아~~ 기다리는 것 정말 싫거든요.. ㅎㅎ
그래도 지난 일요일에는 점심시간이 되어도 인천대공원눈썰매장이 그리
분비지 않더라구요..
아마도 아이들 개학이 다음날인 것이 영향이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두시간 열심히 타고 맛있는 점심 사먹으러 나가면서
눈썰매장 내에 있는 식당을 찍어봤습니다.
제법 메뉴가 다양하네요~
12시부터 한시간의 휴식타임이 식당의 매출을 위한(?) 것일 것 같다는 생각이.. ㅎ
저는 아이들이 제법 커서 딱! 2시간 짧고 굵게 잘 즐기고 온 것 같습니다.
인천대공원눈썰매장의 폐장이 얼마남지 않았으니
한번 가보세요~ 특히 오전시간 활용을 잘 하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