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해짬뽕 다 맛있어요

발해짬뽕 다 맛있어요~

주말에 벚꽃구경 갔다가 따뜻한 날씨에 냉면이나 쟁반막국수등

시원하고 새콤달콤한 메뉴가 땡긴 우리 가족

그러나 주변에 맛있는 집들이 떠오르지 않아

그냥 발해짬뽕으로 발걸음을 옮겼답니다.

보통때 그렇게 좋아하던 아이들도 더운날씨에 별로 내켜하지 않으며

식당으로 들어갔지만~~

ㅎ 발해짬뽕에 올때마다 시키는 짬뽕은 더운날씨 관계로

시키지 않고 삼선볶음밥, 짜장곱배기, 탕수육 중자..

를 시켰답니다.

개인적으로 중국집의 볶음밥은 기름지고 느끼하다고 생각하는데요..

발해짬뽕 이곳은 그렇지 않고 고소하고 맛있답니다.

모든 면은 수타로 뽑는 이곳의 면발은 역시 쫄깃쫄깃 합니다.

다만 짜장곱배기를 시켜도.. 그양이 별로 많지는 않다는.. ㅎ

위의 사진이 짜장 곱배기가 푸짐해 보이지만

막상 먹다보면 그리 많지 않다는요.. ㅠㅠ

발해짬뽕의 탕수육 중자입니다.

역시 맛있습니다.

소스맛이 일반적인 곳들 보다 조금 진하다고 할까요?

사실  탕수육은 근처 통큰짜장이라고 부부가 운영하시는 작은 중식당이 있는데

그곳의 찹쌀탕수육이 더 바사삭하고 맛있어요.. ㅎ

주말은 영업을 안하셔서 아쉽긴 합니다 ㅎ

발해짬뽕 이 곳은 적당한 가격에 맛좋고 질좋은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곳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