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같은 수지빵집 뱅오르방
시댁이 용인 수지랍니다.
주말에 부모님 뵙고 왔는데요... 외식을 하면 가는 식당가가 있는데요.
식당도 카페도 참 예쁜 곳들이 많습니다.
점심을 먹고 애들 아빠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케잌을 사기로 했는데요.
"여기 예쁜 빵집이 있어 거기 가자"
어머님이 말씀하시고 찾아간 곳
뱅오르방 이라는 빵집이었어요..
근처에 도착하자마자 눈에 확~~ 띄는 노랑건물~ ㅎ
리바인인줄 알았는데 뱅오르방 이라는 빵집이고 체인점이라고 하네요..
내부도 노랑노랑~~
아이들이 예쁘다며 감탄하더라구요.. ㅎ
ㅎ 분명 빵집인데 처음 들어가서는 빵에는 관심도 없이
뱅오르방 인테리어에만 집중하게 되더라구요.. ㅎ
아이들과 이사가면 방을 이렇게 노랑색으로 할까? 대화도 하고.. ㅎ
한참 구경을 하다가 정신차리고 케잌을 골랐어요..
조명도 다 노랑노랑 합니다. ㅎ
빵 종류도 다양하고 재료도 건강한 재료가 들어간 빵들이 많아 보였어요...
배가 부르지 않았다면 테이블에 앉아서 커피와 함께
케잌 한조각 먹으면서 있고 싶더라구요..
예쁘고 기분좋아지는 인테리어와 맛있는 맛 때문에 브런치를
즐기는 주부들이 많다고 어머님이 그러시더라구요 ㅎ
수지빵집 뱅오르방 다음에 또 가고 싶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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