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일마을 파파드쿠진 빠네,스테이크, 파인애플볶음밥

밤일마을 파파드쿠진 빠네,스테이크,파인애플볶음밥

남편의 생일이지만 역시 외식 메뉴는 아이들이 먹고싶은걸로....

이탈리안레스토랑에 가고 싶다는 아이들말에 밤일마을의 파파드쿠진 레스토랑을 찾았답니다.

평일 8시쯤 가서인지 식당 내부는 한산했어요..

브런치 메뉴가 가격도 좋고 다양하던데..

저도 한번 여유롭게 파파드쿠진에서 브런치를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ㅎ

스테이크 1, 스파게티1, 밥종류1, 피자1

이렇게 시키기로 하고 주문했는데요.. 위의 스테이크 이름을 모르겠네요..

이것은 둘째 녀석이 좋아하는 ~빠네.. ㅎ 스파게티와 빵을 찍어먹을 수 있어서

1석2조 입니다. 주문전에 빵 잘라달라고 하면 이렇게 나오네요..

자르지 않을 경우에는 빵그릇 안에 스파게티가 담겨있는듯 나오면

스파게티 다 먹고 직접 찢어 먹어야해요..

크림스파게티.. 맛있습니다.

생각보다 매콤했던 파인애플볶음밥

그래서 더 좋았어요... 음식들이 자칫 느낄할 수 있었는데 매콤한 파인애플 볶음밥이 속을 달래주었답니다.

여기에 피자도 시켜서 먹었는데.. 헐.. 양이 많아서 남을줄 알았는데

싹싹 비웠답니다. 이젠 아이들이 커서 엄마,아빠보다 더 먹네요..

가격이 아주 착하지는 않지만 가끔 기분내며 이용하는 파파드쿠진입니다.

세트메뉴와 브런치 메뉴가 좋던데.. 저희집은 다 각 개별주문해서 조금 많이 나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