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식사와 일상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들 보내기 참 좋은 날씨네요~

저희가족은 5일 어린이날 미리 부모님께 다녀왔답니다.

아이들이 쌈지돈을 모아 할아버지 할머니를 생각하며  구매한 카네이션과 비타민입니다.

소박한 선물이지만 할아버지 할머니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선물과 카드, 꽃을 준비하는

딸기들의 마음이 이뻤답니다^^

물론 어린이날이라며 더~ 크~은 선물을 할아버지, 할머니께 받지만 말입니다. ㅎ

5월은 지출이 많아도 가족을 생각하며 함께 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낼수 있어서 행복한것 같습니다.

아무리 어버이날기념으로 시간을 냈지만.. 음식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걸로..

예약을 하게 됩니다. ㅎ

저희 아이들은 요기..아버님댁에 올때마다 요기 유황오리집을 가길 원합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오리보다 뱃속에 있는 밥과 고구마를 더 좋아한다는요~

식사후 나오는 국수와 오미자도 맛있어요~

아이들은 안마시는 오미자 제가 다~ 마셨네요~

점심에는 유황오리. 저녁에는 대게로 아주 푸짐하게 먹었답니다.

오늘은 친정모임으로 장어집에 예약을 했는데.. ㅋㅋ

5월은 가정의 달이면서 살이 찌는 달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