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의 수다 먹방 그리고 봉구비어

친구들과의 수다 먹방 그리고 봉구비어

아지매 4명 갑자기 번개모임을 했답니다.

한번 만나려면 한 두달전부터 이리저리 시간을 맞춰도 약속정하기가 쉽지 않더니만 ㅎ

이리 갑자기 톡으로 이야기 하다가 번개로 이리 쉽게 만나니

어찌나 반갑던지요.. ㅎㅎ

그 기쁨을 푸짐한 먹거리로 승화~~시켰답니다. ㅎ

회와 쏘맥으로 우리의 수다는 산에서 산으로 넘나들고~

친구들을 만나니 쌓였던 피로와 권태가 휘~~ 날아가는 느낌이었답니다. ㅎ

 

1차로 마무리 하기에는 언제나 아쉽죠?

그래서 횟집 앞에 있는 봉구비어로 입가심하러 ㅎ

자몽맥주, 청포도맥주 처음 마셔봤는데.. ㅎ

오~ 맛있더라구요~

봉구비어처럼 이런 스몰비어들이 간단히 한잔하기 참 좋은것 같아요

ㅎ

앞으로는 종종 이렇게 번개만남을 갖자며 으쌰으싸하고

즐겁게 헤어졌답니다.

이 즐거운 마음으로 연휴도 더 행복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