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을 너무 푸짐히 먹으면 항상 오후까지 더부룩해서
가볍게 먹는 편인데요..
비오는 어제는 아침을 빵 몇조각 먹고 왔더니
배도 고팠고 따뜻한 국물이 땡겼답니다.
ㅎ 그동안 시장을 다니면서
점심시간에 4천원이라고 써 있는 순대국집을 눈여겨 보았다가
찾아가 보았답니다.
역시 사람들이 많았어요..
밑반찬도 제법 다양하게 나오더라구요.. ㅎ 마늘짱아찌와 고추절임이 너무 맛있었어요..
내장은 먹지 않기 때문에 항상 순대국을 먹을때는
"순대만 넣어주세요~"
하죠... 뽀얀 국물 뽐내며 나왔는데 저는 다데기 넣어서 조금 얼큰하게 먹습니다.
4천원의 비쥬얼이기에는 너무도 푸짐하고 맛있었던
순대국 앞으로 자주 찾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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