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기 공예를 하는 손님의 감사한 선물
아이들의 난청으로 저희센터와 인연을 맺은지 4년이 된 고객께서
수리점검차 방문하시면서 제게 선물 가방을 내미셨답니다.
봉투가 깜찍하죠? ㅎ
봉투부터 미소짓게 만드시더니 이렇게 멋진
촛대를 그것도 두개나 직접 만드셔서 주셨답니다.
제가 딸이 둘인것을 아셔서 싸우지 말라고 귀한 선물을
두개나 준비하셨다고 해요^^
작년에는 직접 만드신 예쁜 그릇을 선물해 주셔서 지금도 집에서
아주 잘~ 쓰고 있는데
또 이렇게 귀한 선물을 주셨네요^^
점점 실력이 높아지시는 것 같아요..
저같이 손재주가 없는 사람은 마냥 신기할 따름입니다.
꼼꼼하게 쥬스병에 기름까지 함께 선물해 주셨어요..
ㅎㅎ 잘못하면 쥬스인줄 마실 수 있겠죠?
오늘 아이들에게 가져가면 너무나 좋아할 것 같아서
기대가 된답니다.
이렇게 정성들여 만드신 귀한 선물을 주시니... 감기에 걸려 힘이 빠졌던
저의 상태가 조금 활력이 도는 것 같습니다~~
감사히 잘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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