굽네치킨 볼케이노 맛들이 아이들
제가 약속이 있어 아빠에게 아이들 저녁을 부탁할 때면
피자, 치킨을 시켜 먹기 때문에
아이들이 은근 엄마 약속 있는 날을 즐기기도 하는데요. ㅋㅋ
저녁하기가 귀찮은 며칠 전
"아~ 엄마 밥하기 귀찮다 뭐 시켜먹을까?"
애들한테 물으니 눈이 번쩍 하면서
"응~~ 치킨~~"
"그럼 뭐? 비비큐, 티바?"
"아니~~ 볼케이노~ 지난번에 아빠랑 먹었는데 진짜 맛있어~"
해서 이렇게 시켰답니다..
저는 바삭바삭 튀김옷이 있는 치킨을 좋아해서 보통때 굽네 치킨은
개인적으로 입맛에 잘 안맞았어요..
그래도 아이들이 먹고 싶어하니까 시켰답니다. ㅠㅠ
오픈~ 첫 느낌은 역시.. 제가 별로 좋아하지 않는 튀김옷이 없는 비쥬얼..
엇! 그런데 맛을 보니.. 매콤~한것이 볼케이노는 제 입맛에도 맞더라구요
반반 시켰는데 역시 양념이 더 맛있어요.
이젠 아이들이 커서 한마리 시키니 둘이서 다 먹더라구요.. ㅋ
저는 한조각 정도 먹었네요.. ㅎ
'이것저것 관심 똑똑~ >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족과 함께 만두를 만들며 정겨운시간 (0) | 2017.01.03 |
---|---|
또띠아피자 만들어서 크리스마스 때웠어요 (0) | 2016.12.26 |
알록달록 마카롱으로 기분이 달달 (0) | 2016.12.08 |
도자기공예를 하는 손님의 감사한 선물 (0) | 2016.12.01 |
매실액에 담긴 어르신의 마음^^ (0) | 2016.11.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