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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이탈리아레스토랑 파파드쿠진

오티콘보청기 2016. 1. 5. 12:33

 

2015년의 마지막날 가족들과 분위기 좋은곳에서 시간을 보내고자

밤일마을의 이탈리아레스토랑 파파드쿠진을 갔답니다.

 

사실 왔다갔다  하며 외부에서 봤을때는

이탈리아레스토랑인지 몰랐어요..

 

남편이 검색을 해 보더니 가자고 해서 예약도 없이 무작정 갔답니다.

 

 

 

 

 

 

 

올라가는 계단 벽면을 예쁘게 꾸며 놓았길래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내부 사진은 식사 후 나오면서 찍은 위의 사진밖에 없네요..

 

저희가 도착한 시간은 저녁 8시가 가까운 시간이었는데

 

날이 날인만큼 대기를 해야했어요

 

연인 및 가족단위의 손님들로 북적북적

 

그래서 웬지 더 기대감이 상승 되었던것 같습니다.

 

 

 

 

 

20여분 정도의 대기시간 끝에 자리에 앉고 주문을 하니

 

식전 빵이 나왔습니다.

 

저는 밍밍~ 한 맛을 참 좋아라 해서 파파드쿠진의 식전빵

 

맛있게 먹었답니다..

 

단맛을 좋아하는 아이들은 엄마,아빠에게 밀어냈지만 말이에요..

 

 

 

 

 

파파드쿠진 도착해서 대기하는 동안 메뉴판을 보며

 

무엇을 먹을까.. 생각한 끝에

 

스테이크 하나, 피자하나, 스파게티하나, 볶음밥하나

 

이렇게 시켰어요.. 물론 이름은 기억 안납니다. ㅎ

 

피자는 고르곤졸라피자를 시킬까 하다가 두가지 맛을 즐기려고

 

반반 되어있는 피자를 시켰는데.. 아이들이 고르곤졸라피자가 더 낫다고 하더라구요.

 

 

 

 

 

 

 

스테이크를 그닥 좋아하진 않지만

 

 

이탈리아레스토랑에 와서 스테이크 안먹으면 허전할 것 같아 주문한

 

살치살 스테이크

 

와인,파프리카, 올리브오일, 간장소스(?) 네가지 소스가 나왔는데요

 

음~ 다 맛있었습니다.

 

 

 

 

 

 

 

요건 무슨무슨 크림스파게티 ㅎㅎ

 

빵이 그릇~ 빵도 찢어서 소스에 찍어 먹었어요..

 

역시 맛있었습니다.

 

 

 

 

 

 

 

태국식 볶음밥도 시켰습니다.

토종 입맛인 저를 위한 메뉴.. 이것또한 맛있었어요..

 

파파드쿠진 처음 가 보았는데 많이 비싸지 않고

양도 적지 않아서 괜찮더군요.

 

다음에 간다면 3가지 요리만 주문하면 될듯 합니다.

배가 너무 불렀어요..

 

 

4가지 요리와 레몬에이드 한잔 콜라한잔 이렇게 주문해서 88,000원

 

결제 했답니다.

 

 

주위를 둘러보니 연인들과 아이들과 함께하는 가족들이

참 많더군요..

 

철산동의 치지라는 이탈리아레스토랑도 좋던데..

 

이곳도 참 마음에 들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