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덕에 세종문화회관에서 뮤지컬 광화문연가를 즐기고 왔답니다.
평일저녁 공연이라 퇴근후 부랴부라 달려갔지요
정말 오랜만의 세종문화회관 이었어요
배우들 연기,노래 훌륭했구요
특히 정성화씨 짱이었구요.
이영훈 작곡가의 주옥같은 노래들이 저의 학창시절과
추억들을 소환해 주어서 관람내내 행복했습니다.
아...뮤지컬 광화문연가를 관람하는 내내
이문세 콘서트를 가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ㅎ
4-50대 관람객이 많았는데 저와 같은 생각하신 분들 많았을것 같아요
젊은 분들은 어떤 공감을 했는지 궁금하네요.
역시 문화를 즐기면 충전이 되는 기분입니다.
공연 끝난후 친구들과 한잔 하고 싶었는데 지하철 막차시간이
촉박하여 그러지 못해서 아쉬움을 뒤로 했는데요
뮤지컬 광화문연가 보시며 이영훈작곡가의 주옥같은
음악과 추억여행 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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